혹시 KTX나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을 때마다 짐 때문에 발 놓을 자리도 부족하고, 괜히 옆 사람에게 피해 주는 건 아닐까 신경 쓰였던 적 있으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특히 짧은 국내 여행이나 출장 갈 때 큰 캐리어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백팩만 메기엔 왠지 폼이 안 살잖아요. 그러다가 드디어 제 고민을 해결해 줄 완벽한 캐리어를 찾았습니다. 바로 브릭스 캐리어 엑스트래블 언더시트 18인치 올리브 색상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기내 반입은 기본, KTX 좌석 밑에도 쏙! 답답함 없는 여행의 시작
이 캐리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언더시트’라는 점이었어요. 18인치라는 사이즈가 주는 장점이죠. KTX 좌석 밑에 쏙 들어가는 크기 덕분에 짐 보관 공간을 찾아 헤매거나, 좌석 위에 무거운 짐을 올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짧은 여행이나 출장 갈 때 짐이 많지 않다면, 이 캐리어 하나로 충분하더라구요.
촌스러운 그린은 이제 그만! 세련된 올리브 컬러에 반하다
솔직히 처음에는 ‘올리브’ 색상이라 약간 망설였어요. 혹시 촌스러운 녹색일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고급스러운 느낌의 세련된 올리브 컬러였어요. 흔하지 않은 색상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 어떤 스타일의 옷에도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캐리어 디자인 자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들고 다니면 왠지 모르게 스타일리쉬해 보이는 효과도 있더라구요.
작지만 강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리한 기능
겉보기에는 작아 보이지만, 내부 수납공간은 정말 넉넉했어요. 옷가지, 세면도구, 노트북까지 필요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고, 다양한 포켓 덕분에 작은 소지품들도 잃어버릴 염려 없이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캐리어 손잡이도 부드럽게 잘 움직이고, 바퀴도 소음 없이 부드럽게 굴러가서 이동할 때 정말 편했어요.
완벽한 캐리어는 없다?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브릭스 언더시트 캐리어도 아쉬운 점이 딱 하나 있었어요. 18인치라는 작은 사이즈 덕분에 기동성은 좋지만, 짐이 많은 분들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2박 3일 이상의 여행이나 짐이 많은 분이라면,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캐리어를 고려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짧은 국내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가시는 분: KTX 좌석 밑이나 기내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 짐이 많지 않은 미니멀리스트: 1~2박 정도의 짐은 충분히 수납 가능합니다.
-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를 선호하는 분: 흔하지 않은 올리브 컬러가 당신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겁니다.
- 가볍고 편리한 캐리어를 찾고 계신 분: 부드러운 핸들링과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더 이상 짐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브릭스 엑스트래블 언더시트 캐리어와 함께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여행을 즐겨보세요.